로리 매킬로이 PGA 챔피언쉽 우승 그리고 팀 매킬로이
오랫만에 다시 일어선 왕자 로리 매킬로이 ....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그는 이별을 통해 다시금 돌아온 느낌이었다. 테니스선수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와의 파혼 후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타이거 우즈가 부상으로 세계랭킹 10위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페덱스 랭킹 1위로 올라선 매킬로이는 과거의 왕좌를 되찾은 느낌이다. 항상 타이거 우즈와 비교 대상이 되었지만 실제로 타이거 우즈가 이루어 놓은 업적은 대단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어쩌면 이제 타이거 우즈가 걸어왔던 제왕의 길에 초입에 들어선지도 모르지만~ 골프팬의 한사람으로서 슈퍼스타의 부활만큼 반가운 소재는 없는듯 하다. 그럼 매킬로이는 혼자만의 힘으로 다시 정상에 오른걸까? 본인의 노력을 무시할 수 없다. 분명한건 매킬..
꼬순이의 골프이야기~
2014. 8. 1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