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골프의 체중이동과 스웨이의 잘못된 이해!

 

따박따박은 치는데 거리가 안나오는 경우는 여성골퍼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일이다.

 

상급 골퍼들일수록 손으로만 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는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기때문이지..

정말 팔로만 치는 스윙을 권유하는것은 아니다.

 

 

 

구력이 얼마되지 않은 시절, SBS골프나 J골프를 하루종일 시청하고 프로들의 스윙을 따라해보는 일은 아마도

모든 골퍼들에게 있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물론 구력이 오래된 골퍼들도 프로들의 스윙을 참고하긴 한다.

 

멋진 다운스윙이나 코킹 릴리즈 그리고 자세 팔로우 스윙등은 그야 말로 모든 골퍼들의 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독학의 문제가 여기서 나온다. 프로들의 플레이를 보고 의식적으로 다운블로를 바꾼다든지 체중이동을 바꿔본다든지...

 

프로들은 따로 그런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스윙안에서 나오는 샷일뿐인데.. 초보들은 과도한

의식으로 오버스러운 퍼포먼스를 연출하게 된다.

 

급한 체중이동 그리고 또는 스웨이도 여기서 나올 수 밖에 없다. 축이 움직이는 스윙은 리듬감에서 나오는 스윙이다.

그래서 피땀어린(?) 연습을 통해서 몸에 익혀지지 않으면 매번 칠때마다 달라지는 임팩트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축이 움직이는 스웨이는 체중이동을 더 많이 발생시켜 비거리에 도움되기는 하지만 골프는 거리보단 방향성이 조금은 더

중요한 스포츠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강하게 친다는 것은 그만큼 방향성을 포기해야한다는 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성 골퍼의 경우 진심으로 팔로만 치는 스윙을

하는 골퍼들이 많다. 그러한 골퍼들에게는 체중이동 연습이 중요하다.

 

하지만 거리가 어느정도 나는 골퍼라면 체중이동은 스스로를 믿고 조금더 가볍게 치는 연습을 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체중이동은 스웨이와는 다른 골프의 기본 개념임을 꼭 기억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