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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풀리지 않는 2가지 숙제가 있다.

물론 전혀 다른 문제로 고민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듯하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2가지는 바로 임팩트와 스탠스다.

 

아마추어의 경우 드라이버는 슬라이스, 아이언은 훅이 심한 골퍼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드라이버의 경우

클로즈 스탠스를 잡아서 억지로 드로우 구질의 공을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언의 경우 스퀘어 스탠스를 서도 당겨치는 샷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기까지 한다.

실제로 많은 레슨 프로들이 이런 아마추어들에게 아이언은 오픈스탠스를 권유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오픈 스탠스를 권유하는것일까?

 

 

클로즈 스탠스에 비해 오픈 스탠스는 임팩트나 팔로우 스윙이 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비교적 정확한 샷이 나올 확율이 높아진다. 단지 다른 스탠스에 비해 거리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는 점은 참고하자!

 

하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임팩트 미스나 심한 훅으로 인한 스코어 손실이 더 크기때문에 오픈 스탠스는 사실 타수를 줄여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드라이버 우드 유틸은 절대 하지 말것을 권유한다. 긴 채일수록 스윙에 대한 변수가 많아 오픈 스탠스는

슬라이스와 훅이 공존하는 치명적인 독이 되기도 한다.

 

흔히 숏아이언은 오픈스탠스로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거리보단 정교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이기때문에

더욱 그런 성향이 짙어진다.

 

골프에서는 거리보단 정교함이 적은 스코어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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