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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 말이네요..

다들 휴가 가신다고 정신없는 요즘 ~ 전 홀로 외로이... 일이나 하렵니다 ㅠㅠ

전... 무적의 솔로부대원이거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흔하게 차량용 스티커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머 사람들의 찬반 여론이 가득합니다~ 뒷차를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는 웃음 가득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중에 흔하게 보는 스티커중에 하나가 `아기가 타고 있어요` 란 스티커인데요^^

`Baby in car` 나 또는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시크한 아기가 타고 있어요` 등 각종 패러디도 가득한데요~

여기에는 몇가지 루머들도 함께 하고 있다네요~~

 

첫번째 루머는 1980년대 캐나다 교통사고 이야긴데요~~

구조대가 도착해 어른과 아이들을 구조했고 사고차량은 폐차장으로 옮겨졌는데~ 다음날....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폐차장에 도착해보니 사고차량 뒷좌석에 아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다치지 않았지만 구조되지 못한 채 폐차장에 옮겨지면서 밤새 저체온증으로 사망한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자동차 사고가 발생되면 아기부터 구해달라는 의미로 `Baby on board`라는 문구를

차량에 부착하기 시작했다는 루머입니다.

 

말 그대로 이야기는 루머라네요......

 

 

두번째 루머는 이 표지판을 구상한 인물인 세이프티 퍼스트의 설립자 미셸러너(Michael Lerner)가

교통사고로 인해 잃어버린 아들과 딸을 계기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역시도 루머입니다.

 

 

정확한 사실은 미셸러너가 유럽에서 아기가 타고있어요 라는 문구의 유행을 듣고 이후 독일에서 해당표지판의

상표권을 구입한 후 `Baby on board`표지판을 양산했다고 합니다~~~

 

`Baby on board`표지판은 자사의 아기용품을 홍보하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용 광고판으로 사용되었다는데요~

이 표지판을 부착하는것은 1985년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전운전에도 한몫했다네요^^

 

`Baby on board`의 진정한 메세지는 서행하고 있어 죄송합니다 또는 우리 함께 안전운전해요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 스티커를 붙이고 부디 난폭운전을 하시거나 새치기 운전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시는것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의 정보는 오토뷰의 김선웅기자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좋은 시작을 나쁜 결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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