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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비치로드에는 참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비치로드는 파타야의 중심이기도 하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번화가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파타야 시내에서 가장 물가가 높아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참고하세요~~

 

 

여기에는 참 좋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호텔일수록 가격은 많이 비싸서 여행

 

경비 부담이 장난 아니기도 합니다.

 

 

저를 통해 1월 4일 출발하신 고객님들께 비치로드 10번길에 위치한 The Stay 호텔을

 

잡아드렸습니다. The Stay 호텔은 비치로드에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깔끔하고 훌룡한

 

시설을 보유한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좋은 4성급 호텔 중 하나입니다.

 

 

비치로드 10번길 중간쯤 위치한 더 스테이 정문입니다. 왼쪽에는 태국 국왕 서거 추모

 

영정사진이 걸려있는데요 ~ 추모기간 동안 사람이 많은 곳에는 무조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태국 방문시에는 많이 보시게 될듯 합니다.

 

 

하지만 따로 관광객이 주의해야할 내용은 없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정문 바로 옆에는 조식을 드시게 되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4성급 호텔 조식이 준비되어

 

있어서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전 항상 3~4접시를 해치울 만큼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편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데스크 바라보시고 왼쪽은 식당 오른쪽은 엘레베이터 방향인데요 ~

 

사진에 보이듯 레스토랑 옆문이 있습니다만 아침에 쿠폰 받아서 들어가셔야 해서 ~

 

데스크 방문 후에 정문으로 가시는게 더 편합니다.

 

 

저 유리문 오른쪽방향은 1층 로비 화장실입니다. ~ 남녀 화장실이 각각 있습니다.

 

 

* 데스크에 짐들어주는 남자 직원중 빅이라는 직원이 정말 친절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한국말도 조금은 하고 웃으며 진심으로 친절한 느낌이 드는 친구였는데요 ~ 가시면

 

반갑게 인사하시면 좀 더 친절하게 안내할듯합니다^^ ㅋㅋ

 

계속 보시게 될 친구니까 팁 조금 주면 더 좋아하겠죠? (아마 24시간 교대인듯)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층수 버튼 위에 센서에 방키를 대시고 삐 소리이후에 층을 누르셔야

 

올라갑니다. 외부인 차단을 위해 그렇게 만든듯하네요~ 내려가실때는 상관없습니다^^

 

 

특이하게도 엘레베이터 앞에는 저렇게 재털이가 있습니다만 사실 저기에 담배피우는

 

분은 한분도 못봤네요~ 가능하시면 외부나 방에 베란다를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각 층에는 헷갈리지 마시라고 저렇게 숫자가 써져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릴 방은 6층이라

 

저렇게 적혀있네요~ 뒤로는 비상계단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희 고객이 머무시던 방인데요 ~ 제가 사진을 미리 찍어두지 못해 조금 지저분 합니다.

 

청소를 아직 안했더라구요 ㅠ 세면대, 변기 샤워기 등 욕실은 넓어서 사용하시기에

 

불편하심은 없습니다^^ 특이하게 욕실과 옷장이 미닫이로 가려져 있어 필요시 사용

 

가능하십니다 ~ ( 가운이나 갈아입을 옷 벗어둔 옷 등 )

 

 

방안 사진인데요~ 냉장고에는 미니바가 있구요 ~ 추가 물이나 음료등은 디파짓(보증금)에서

 

차감되기때문에 굳이 드시지 마시고 호텔 건너편 편의점에서 사다가 두시고 드시면 됩니다.

 

전신 거울이 있는 벽은 옷장인데, 저 안에 개인금고 및 옷장 그리고 옷장뒤에 미닫이 문이

 

욕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료 물은 1일 2병씩 병으로 된 물로 드립니다. 그 외에 물은 유료입니다.

 

 

보시는 오른쪽 통로는 문 방향입니다 거기에 에어컨 조절기가 있습니다.

 

 

문 반대쪽에는 저렇게 베란다가 있습니다. 저기에서 흡연하시면 되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베란다 옆에 쇼파가 있어서 잠깐 쉬시는데 활용하시기 좋습니다.

 

 

보시는 방은 1인 1실 사용하셔서 더블침대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킹사이즈라고 보시면

 

맞는 듯 합니다. 2인 1실의 경우 저기에 싱글 사이즈 침대 2개가 있습니다^^

 

 

호텔 밖으로 나와서 비치로드 방면입니다. 주변이 다 호텔이어서 식당 카페가 가장

 

많고 마사지와 런드리(세탁소), 약국 등이 있습니다.

 

 

단기 여행이시라면 굳이 세탁소에 가지 않으셔도 무방하지만 호텔세탁 서비스는

 

조금 비싸고 비치로드 골목보단 세컨로드 방면에서 길건너면 킬로그램당 50밧 정도

 

하는 세탁소가 있으니 그쪽 이용하시는게 조금더 저렴합니다.

 

 

골목에는 저렇게 간단한 케밥이나 과일등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많습니다만 사시려면

 

비치로드쪽보단 세컨로드쪽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참 비치로드 10번길은 비치방면

 

일방통행 골목입니다. 태국 차량들은 운전은 거친데 일방통행만큼은 잘 지킵니다.

 

 

호텔 골목을 빠져나와 비치로드에서 워킹 스트리트 방면입니다(줄여서 워킹) 호텔쪽은

 

상가가 많고 사람도 많은데 길이 넓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치쪽으로 산책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길을 건너는 건널목도 신호등이 꺼져있어 보통 무단횡단을 하셔야 해서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 무단횡단시 항상 조심하세요 ~ 여긴 사람보다 차가 먼저인 경향이

 

있습니다.

 

 

건너편 비치입니다. 인도도 생각보다 넓고 바다 풍경도 괜찮습니다 ~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보트와 요트들이 즐비하고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제트스키를

 

타고 있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그 중 가장 좋아보이는건(?) 비치베드에서 맥주한잔일까요?ㅋ

 

 

The Stay 호텔에서 힐튼은 가깝습니다. 걸어서 약 5분 거리구요 ~ 힐튼에는 센트럴

 

페스티발 쇼핑몰과 34층에 위치한 파타야 명소 루프탑 호라이즌 바가 있습니다(포스팅 참조)

 

 

비치 전경인데요 ~ 바닷물에 들어가시는건 저렇게 칸막이가 쳐져 있는 곳만 가능합니다.

 

보트 요트 제트스키까지 다니기에 사람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 들어가시는건 주변 섬에 놀러가셨을때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제 다시 호텔로 들어가는 골목 전경입니다. 왼쪽에 약국도 보이네요^^

 

 

파타야 비치 로드 골목중 유일하게 술집이 없는 골목입니다. 세컨로드쪽 초입에 로컬

 

바 하나가 있지만 다른 골목의 번잡함과는 다른 걷기 편한 골목입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워킹까지 걸어서 10~ 15분 정도 걸리지만 군용트럭을 개조한

 

툭툭이를 타시고 가면 5분이 안걸립니다. 툭툭이는 지나갈때 택시처럼 손을 드시면 되고

 

일단 타시고 가시다가 원하는데서 벨을 누르시면 됩니다. 워킹 가는 분들이 많아 어차피

 

누가 누르실꺼에요 ~ ㅋㅋ 내리시고 운전석 또는 보조석쪽에 10 바트를 내시면 됩니다.

 

 

호텔 가실때 흥정하시면 보통 정확한 목적지에 따라 200 ~ 500밧까지 달라고 하니 참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들어가실땐 그냥 걷거나 워킹 입구 툭툭이 타시고 세컨로드 뒷길에서

 

내리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스테이 호텔까지는 200밧에 흥정 가능합니다.

 

 

말씀만 하시면 300달라고 하니 흥정하세요 ~ 꼭!

 

 

제가 가본 파타야 비치로드쪽 호텔중에서는 가성비 갑중 하나인 더 스테이 ~ 추천 도장 꾹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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