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여행이야기

호주여행 Part1 - 멜버른[Melbourne] 여행기 4부

꼬순이`S 2013. 8. 28. 17:08

 

호주여행 Part1 - 멜버른[Melbourne] 여행기 4부

 

휴 길고 긴 멜버른 여행기의 마지막 편이다.

긴글 읽어주느라 너무 고마웠다~;

 

 

페더레이션 광장 뒷편으로 야라강이 흐르고 있다.

멜버른은 건물로는 플린더스역이고 강으로는 야라강 관광지는 12사도

그리고 도박의 건물(?) 크라운호텔~ 이라고 할수 있다.

 

 

야라강은 멜버른에 사는 이들에게는 휴식처~

관광자들에게는 역시 기록의 장소인듯 하다.

저 동양인 커플도 사진찍기에 바쁜 모습~!

 

 

역시 걷는건 힘들다~ 배가 고파 찾아온~ 크라운호텔 내부 푸드 코트

너무 미인이셨는데~ 역시 사진은 100%의 진실은 아닌듯하다.

 

 

크라운 호텔 푸드코트내에는 세계각국의 음식들을 파는데~

사진속에 다 담아내기 어려웠을만큼~ 호텔 절반정도에 음식점 Bar 그리고 커피숍이다.

 

 

야라강 주변에서는 이런 쇼들이 많은 편이었다.

젊은 학생들은 쇼를 보여주고~ 관람객은 성의표시를 하는 상부상조의 문화

하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자랑하는 사람들이었다.

 

 

줄넘기를 하면서 물구나무를 .... 노력의 결과물이겠지?

 

 

야라강 주변엔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남녀노소 불문~ 그저 멜번인들에겐 생활에 일부분이 아닐까?

 

 

저 건너편에 보이는 페더레이션 광장 뒷편 카페~

저기서 마시는 커피는 시럽없이도 달콤하지 않을까?

 

 

다시 돌아오던 길 페더레이션 광장에선 행사가 있었다~

도대체 무슨 행사였을까?

나중에 알게된건데... 성폭행 방지 행사란다...

이넘의 나라 호주는 너무 커서 범죄자들 잡기도 쉽지가 않아서 예방이 최고의 방책이기도 하다.

 

 

재밌던건 성폭행 방지행사인데도 분위기는 축제였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나중엔 함께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길거리 축제~!

어떤 면에서 슬픔도 기쁨처럼 나누면 행복으로 변화할 수 있는건 아닐까?

 

 

쉬는 사람들도 즐기는 사람들도 모두모두 축제~!

 

 

멜번을 떠나기 전날 지인들이 날 데리고 간곳은 멜번의 해변가~!

사진속에 보기보다 날씨가 좋았는데 이넘의 저성능 카메라 ㅡㅡ;;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진정한 호주를 느꼈다고나 할까? 

 

 

지인께서 숨겨두셨던 비장의 고기~ 와규~!!

재밌는건 와규는 일본의 흑우 이름이다.

품종을 지키기 위해 수출을 금했는데~ 미국에서 2마리 수입해서 키우다가 호주로 들어간 소~!

그런데 호주가 와규를 키우기 좋은 조건이란다.

그래서 호주의 특산품중 하나가 되어버린 최고급 소 

 

 

해변 곳곳에 샤워장 및 화장실 같은 공공시설이 존재한다.

그저 먹을꺼만 사오면 집 근처에서 바베큐 파티가 가능한 호주~!

 

 

이렇게 저렇게 멜번에서의 마지막 밤은 흘러가버렸다~!!

 

멜번 여행기는 여기서 마친다... 읽어주신 모든 분께 쌩유 베뤼 감솨~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