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 라는 따뜻한 그말...
페북에 친구가 올린글인데 너무 좋아서 퍼왔습니다^^ 우리에게도 이글을 읽고 떠올릴 진정한 친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더랍니다.(눈물) 나 먼저 간다는 그 말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은 아버님은 일어날 수가 없으니 그냥..
꼬순이의 쓸데없는 토크~!
2013. 12. 24.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