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호주여행 Part2 - 퍼스[Perth] 여행기 3부

 

프리맨틀 지역 참 말도 많고 사진도 많다 ㅠ

 

 

해양박물관 뒷편으로 돌아가는 길~

길위로 트레인이 지나가는 길이 있다~ 당연 항구도시니까~ 물자를 나르기위해 만들어졌겠지만~ 

 

 

같은 풍경이라도 외국에서 보는 풍경이기에 더 낯설고 설레이는지도 모르겠다. 

 

 

차도 사람도 여유 있는 선로 위에서 ~ ㅋ 

 

 

그뒤로 걸어가면 해변이 나오는데~ 웬지 저 위에 고성이 으스스해 보이기도 한다.

적을 지키기위한 성이었을까? 

 

 

해안의 이름은 배써스 비치 ( Bathers beach ) 연인들이 한가롭게 연날리기????라고 하기엔 멋한

웬지 낙하산 모양의 연을 날리고 있었다. 

 

 

해안으로 내려가니 아까 고성아래 웬 입구가 ㅡ,ㅡ;;; 

 

 

입장료도 없기에~ 성으로 올라가 보기로 결정~!

허름한 고성에 오르자 시원한 바닷바람이 머리를 간지럽힌다. 

 

 

허걱... 성안으로 들어오니~ 이건 멍미;;; 죄수들 달아놓고 목아지 댕강?? 

 

 

체험도 가능하다... 하지만 딱히 체험하고 싶지 않아서 패스;;;; 

 

 

 이 지역 설명인데~ 아서 헤드 (Arthur Head ) 는 스완 강 식민지가 처음 생기던때 유럽인들이 처음으로

육지에 닿은 곳으로 호주인들에게 역사적인 곳이다.

이 고성같은 건물은 바로 라운드 하우스~!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곳~!

 

 

뒷편으로 철로가 있는데~

이 철로 덕분에 건축물에 손상이 왔다고 한다.

그땐 호주인들도 역사적 유적지에 대한 보호가....ㅡㅡ;; 

 

 

여기는 프리맨틀 시청 ( Town Hall Centre ) ~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를 모르겠다 ~ 하긴 요즘 우리나라 시청은 어마어마해졌지만;

 

 

바로 여기가~!! 두둥~!

프리맨틀 마켓이다. 실컷 구경만 했더니 내부 사진이 없다;;;

크기는 생각보단 크지 않았지만 다양한 물건과 과일등의 식료품을 파는 프리맨틀의 대표적인 유명지? 

 

 

해안도시답게~ 갈매기님도 한컷~! 

 

 

프리맨틀에는 카푸치노 거리가 유명한데~!

이런 사진이......ㅡㅡ;;;

19세기 유럽풍경이 가득한 카푸치노 거리 내부쪽에도 이렇게 커피숍들이 줄줄~~ 

 

나름 커피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자리 잡고 ~

롱 블랙 한잔~! ㅋ 호주가서 괜히 아메리카노 찾지 마시길~!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에서 만들어낸 브랜드 네임이지 커피의 종류가 아니다.

그리고 호주는 스타벅스는 거의 없다.

호주표 스타벅스는 바로 Dome 카페~!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체인점이다.

 

고즈넉한 풍경속에서 휴양지와 도심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그 어디보다도 퍼스 프리맨틀이 아닐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