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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백스윙은 천천히~

 

 

많은 프로들이 백스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백스윙과 어드레스는 이미 스윙의 80%는 완성된 상태라고 볼수 있다.

머 어드레스의 중요성은 모든 프로들이 이야기하니까 건너 뛰고~

 

백스윙은 바로 다운스윙의 궤도와 비슷하게 들어오기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그럼 내가 스윙궤도에 대해 이야기할꺼냐고?? 농담하지말구 그런건 프로한테 배워라..

어느정도 자신의 완성된 스윙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팁?? 같은 조언을 해보고자 한다.

 

 

초보때 라운딩을 나가다보면 동반자들에게 `자장~면` , `탕수~육` , `원투~ 쓰리` 같은 리듬을 배운적이 있다.

그런데 왜 백스윙은 두박자일까? 이부분은 샤프트의 특성부터 이해해야한다.

샤프트는 비거리가 약한 골퍼에게는 비거리를 제공하고 아이언의 특성상 공을 쉽게 띄워 칠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쉽게 휘어지는게 당연한 부분이 바로 샤프트라는 부분이다.

 

그런데 만약 백스윙을 빠르게 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샤프트의 휨은 커지게 되고 바로 다운스윙이 들어갔을때

더욱 강한 휨을 가진 상태로 임팩트에 들어가게된다.

상체가 빨리 열리게 되면 팔이 조금더 앞으로 리드하게되면서 채는 열려진채로 임팩이 되는거고~ 상체가 열리지 않았을경우

샤프트가 풀리면서 공을 심하게 감아치게 되는것이다.

 

 

추가적으로 당연히? 임팩트가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게되어 뒷땅 탑볼 쌩크등이 발생될수밖에 없다.

비거리? 정확히 안맞았는데 거리가 맞겠냐??......

 

왜 제목이 골프 백스윙은 천천히 일까?

모 그런말들을 할 수도 있다. 프로들은 빠른 백스윙으로 원투 리듬을 가지고 스윙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그 프로들의 채를 만약 스윙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해되리라.. 거의 돌이다 ㅡㅡ;;;

 

백스윙 천천히는 단순히 샤프트의 휨만을 강조하는것도 아니다. 일단 백스윙 천천히는 샤프트의 휨을 최대한 방지하여 공에

임팩트 정확도를 높히게 된다.

 

두번째로 척추의 중심축이다. 백스윙을 빠르게 하다보면 충심축이 움직이게되는 경우가 많다.

빠른 동작은 정확성을 동반하기 어렵기때문이다.

머리를 끝까지 잡아주고 척추의 중심축을 유지하려고 했을때 느린 백스윙은 큰 도움이 될수밖에 없다.

 

이상하게도 연습장에서 잘맞던 공이 필드가면 안맞아서 필드 공포증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필드에 가면 대자연에 눌려? 스윙 템포가 빨리지기때문에 임팩트 정확도를 잃어버려 공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게된다.

 

백스윙~! 이넘은 빨라봤자 공이 멀리가지 않는 어드레스 같은 존재라는것 잊지말자.

 

자~! 모두들 오늘도 나이샷 내일도 나이샷~! 여유를 가지고 골프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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