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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황의 집행검 가격 도대체 무엇이길래?

 

 

온라인 게임계의 전설과도 같은 리니지1에서 `진명황의 집행검`에 관련된 소송이 진행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송을 건 사람은 60대 여성으로 게임제작사인 엔씨 소프트에 소송을 걸었죠.

 

결론부터 말하면 패소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아이템이길래 법정 소송까지 진행되었을까요?

 

 

`진명황의 집행검`은 리니지1의 무기인데요~ 높은 능력치를 자랑하는 무기이고 또한 희소성또한 높아 서버당 2~3개정도가 존재하고

직접 제작하려고 해도 전문 제작팀들조차 2~3개월 노가다를 해야만 시도할수 있는 초 고가 레어 아이템입니다.

현금시세로는 약 3천만원에 거래되는 초 고가 아이템이죠 ~ 그런데 만약 인첸트가 성공해서 약 +4정도의 강화를 해둔

아이템이라면? 현금으로 약 1억원이 넘는 슈퍼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둔갑하게 되는거죠~

 

 

본인은 실수로 잘못 인챈트가 시도되어 아이템이 날아가 버렸다고 주장하지만, 법원에서는 정황상 실수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결론지어 졌습니다.

게임은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수단으로 알려져왔습니다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게임이 단순히 게임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상 현실로 인해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사회 풍조가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것은 저뿐일런지요~

최근 가장 핫 이슈였던 `진명황의 집행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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