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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주변엔 참 많은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이 1시간 이상 거리라면

 

그 곳을 파타야 골프장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아쉽지만 마지막으로 최고의 명성을 가진 파타야 골프장 소개를 끝으로 골프장이야기는

 

마치려 합니다. 그 뒤에 이어질 파타야의 바다와 거리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Siam Country Club Pattaya – Waterside Course

[시암 워터사이드 코스] [파타야 시암] [파타야 골프장]

 

 

 

파타야 중심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2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시암 컨트리 클럽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명문 클럽입니다.

 

 

2014 5월 시암 컨트리 클럽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코스입니다. 18홀 규모의

 

72, 전체 길이는 7454 야드로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이며 세계 스포츠 및

 

이벤트 관리 전문가인 IMG Golf Course Design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호수로 둘러 쌓인 코스는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퍼들에겐 워터해저드 천국일 수도 있지만 의외로 너무 커다란 호수덕분에

 

호수 반대쪽으로 샷을 날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의외로 클럽하우스에 있습니다. 코스 전체의 아름다움과

 

경관을 180도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페어웨이 및 그린 관리 상태 등 코스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되어 있는 최상급 레벨의

 

골프장이 맞습니다. 단지 그 명성만큼의 비용이 들게 되는 아쉬움은 그저 골퍼들의

 

욕심일지도

 

 

Siam Country club Pattaya, Plantation Course

[시암 컨트리 클럽 플랜테이션 코스] [태국 골프] [파타야 골프장]

 

 

 

2008 4월에 오픈한 시암 컨트리 클럽의 플랜테이션 코스는 올드 코스의 리노베이션

 

중 함께 지어진 코스입니다.

 

 

역시 파타야 시내에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Plantation 이라는 이름은 역사적인 Sugar Cane, Tapioca, Pineapple 지배 지에서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홀 구성 자체가 대부분 좁은 IP 지점과 포대그린 좁거나 긴 소형 그린으로 구성되어,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어려운 코스로 꼽히기도 합니다.

 

 

시암 골프장의 모든 코스가 그렇듯 전반적인 관리가 잘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높은 그린피를 책정하고 이정도의 관리상태를 보유한 골프장은 사실 동남아 전반에

 

나름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직원들이나 캐디들의 교육이 잘되어 있어서 불쾌할

 

일이 없는 최고의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클럽하우스는 시암 골프장의 명성답게 방문하는 골퍼가 만족할 만큼 멋지고 깨끗한

 

현대식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워터사이드 코스처럼 클럽하우스에서 코스 전반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아시아 유일의 트리플 그린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겨울 성수기때는 부킹이 조금 어려울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있어서 원하는

 

티옵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Siam Country Club Pattaya, Old Course

[시암 컨트리 클럽 올드 코스] [방콕 골프장] [파타야 골프장]

 

 

 

 

파타야 시내에서는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공항이나 방콕에서는 약 1시간 20분 이상

 

생각해야 하는 파타야에 위치한 골프장 코스입니다.

 

 

태국에서 매년 선정하는 태국 베스트 코스 10에 항상 들어가는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이 코스는 1969 9월에 IZUMI(이즈미)가 시공을 시작한 코스이지만, 최근 Schmidt & Curley

 

Design Inc(슈미트 앤 커리 디자인사) Lee Schmidt(리 슈미트)가 재 설계한 코스입니다.

 

 

플레이시에 쾌적함을 위해 나무를 몇 그루 제거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플레이 환경이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2017 2 9일부터 3월 초까지는 개최되는 대회덕분에 부킹이 불가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LPGA 대회이다 보니 국내에도 유명세에 시달리고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2007년 리노베이션, 2007 12 Honda LPGA Thailand 2007이 개최되었는데요~

 

2013년 박인비 선수 우승으로 시작하여 2015년 양희영 선수 우승, 2016년 전인지 선수

 

준우승으로 한국인에게는 더욱 친숙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성수기 부킹이 많이 어려운 편인데요~ 일단 주말 공휴일은 절대 불가하고

 

평일 부킹시 최대 18홀까지만 가능한 골퍼들에게 문턱 높은 골프장입니다.

 

 

흠이 있을까 하여 둘러보아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골프코스 시암의 명성은 사실

올드 코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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