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궁사 - 부산 용궁사 이런곳이 있었다니? 태어나서 부산에 3번째 내려온 여행에~! 부산 현지인(?) 친구넘이 드라이브를 가자며 끌고 간 곳이다. 남자셋이 웬 드라이브냐며 타박했는데~! 꼭 가봐야하는곳이라고 생각되는 참 멋진 곳이었다. 차량 주차를 마치고 용궁사 초입에 가면 춘원 마광수님의 시 한구절이 적혀있다. 시 문구처럼 용궁사는 정말 용궁에 들어간 절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용궁사의 정식 명칭은 해동 용궁사인듯~! 저 입구에서도 절은 아무것도 안보였다는? 조금 걷다보면 큰 탑이 하나 있었다. .... 사진을 찍고 물어봤으나... 설명해 주는이는 하나 없다는; 내려가는 계단이 참 신기하게도 아래를 향하게 내려간다. 그 계단 중간에 위치한 득남불~! 저걸 만지면 아들 낳는다는 뜻인듯..
알콩달콩 여행이야기
2011. 9. 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