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립 잡는법 - 그립이야기~

골프 그립 잡는법 - 그립이야기~

 

오늘은 골프 그립에 관한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해볼까 한다~

그립은 베이스볼 그립등 잡는 방법에 따른 그립 종류와 그립을 돌려잡은 정도에 따라

스트롱 그립 / 스퀘어 그립 / 위크 그립으로 나뉜다.

 

오늘은 위에 3가지를 이야기 해보자 한다.

 

 위에 그립 사진을 보면 임팩트시 페이스가 닫혀 맞는 그립을 스트롱그립 이라고 하고,

중간사진처럼 정상적인 페이스면을 가진 그립을 스퀘어 그립,

마지막으로 페이스면이 열려맞는 그립을 위크그립이라고 한다.

 

물론 그립이 그렇다는거지~ 스윙에 따라 페이스는 열려 맞을 수도 닫혀 맞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왜 그립이 중요한걸까?

 

위에 트래버 이멜만프로의 스윙을 보자~

 

임팩트시 그립의 위치가 심한 핸드퍼스트다. 핸드퍼스트가 되었을때 문제점은 무엇일까?

바로 페이스면이 과도하게 열려서 슬라이스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마추어의 경우 상체가 너무 앞으로 빨리나가거나 왼쪽 어깨가 열려서 슬라이스가 난다는

프로의 지적질은 한두번쯤은 받아본 기억이 존재한다.

혹은 아웃-인 스윙, 또는 치킨윙으로 인한 슬라이스의 지적인 경우다.

 

만약 이때 스트롱 그립이라면 어떻게 될까?

페이드가 되거나 아님 스트레이트 또는 드로우 구질이 나타난다~!!!

 위에 사진을 보자 ~ 위에는 데이비드 러브 3세 프로다~

 

모 가장 기본적인 스윙자세다. 이때 만약 그립이 위크 그립 또는 스트롱이라면?

당근~! 슬라이스 또는 훅이 날수 밖에 없다~

 

아직도 그립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스트롱 그립 / 스퀘어 그립 / 위크 그립은 핸드퍼스트만 결정하는게 아니라 어드레스 및 구질조차 변화시킨다.

10년을 넘게 골프만 쳐온 프로들을 1~2년만에 혹은 4~5년만에 우리가 똑같이 스윙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당장 그립을 바꿔라~

 

모? 그래두 안된다고? 그건 당신 스윙에 심각한 오류가 존재하는 거 같은데?

 

스윙이 안된다면 그립을 또는 어드레스를 바꿔야 한다~ 그래야 골프가 더 재밌어지니까~ㅋ

끝으로~ "골프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물이다" 라고 난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