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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으로 구질만들기 - 페이드 드로우

 

먼저 이 스토리에 사용되는 이미지는 `골프 다이제스트의 폴라 크리머 하이브리드 노하우`에서

가져왔음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그 내용보다는 본인의 의견위주의 글임을 밝힌다.

 

 

폴라크리머는 알다시피 LPGA투어에서 장타자로 이름높은 미국 여성 골퍼이다.

키는 175센티미터에 1986년생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29살 범띠 처녀이다.

 

 

폴라 크리머의 사진들을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제목에서 밝힌 골프 스윙 궤도를 통한 구질만들기를 설명할

가장 좋은 이미지 자료이기떄문이다.

위에 스윙은 일반적인 어드레스 및 스윙자세이다. 정확한 스트레이트 구질은 어렵지만

스트레이트성의 구질을 만들어낼수 있는 스윙 자세다.

 

 

위에 사진을 보자 오른쪽 다리가 평소보다 과도하게 뒤로 빠진 자세이다.

이때 평소와 같은 스윙을 하게 되면 인아웃의 스윙이 나올수 밖에 없다.

단 평소공의 위치와 동일하다면 심하게 감겨 훅이 나올 확율이 높아진다.

평소보다 약간 오른쪽에 공을 두고 이상태로 스윙을 한다면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우성의 낮은 탄도를 가진 구질이 나오게 된다. 이는 정상스윙궤도로 쳤을때의 당연한 구질 변화이다.

단 채의 헤드면은 목표방향을 정확하게 겨누고 있는 스퀘어 형태여야만한다.

그렇지 않다면 목표보다 오른쪽을 노리는 타겟팅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그럼 페이드 구질은 어떨까?

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조금더 앞으로 내민 오픈 스퀘어 자세를 취한다.

그상태로 채의 헤드면을 타겟방향으로 스퀘어 하게 놓게되면 자연스럽게 아웃인 스윙이 완성되어~

공은 페이드성 구질을 갖게되고 헤드면이 노린 목표보다 조금더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구질이 완성된다.

 

위와같이 스탠스만 가지고도 충분히 프로들처럼 페이드 드로우를 구사할수 있다.

단 헤드면이 지나치게 열리거나 닫히는것과 푸쉬성 구질에 주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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