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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웨지 선택 어떻게 선택해야될까?
골프에서는 가장 먼거리를 치는 드라이버보단 가장 짧은 거리를 치는 퍼터의 선택이 중요하다.
그처럼 퍼터 다음 중요한것이 바로 웨지다.
골프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것중에 하나가 퍼터도 한타고 드라이버도 한타라고 한다.
250미터를 훌쩍 넘겨버리기도 하는 드라이버와 50cm를 보낼수도 있는 퍼터가 같은 한타?
그만큼 숏게임이 중요함을 알리는 말이기도 하다.
웨지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위에 글처럼 김경태 프로가 말했듯이 웨지의 구성은 다양하다 피칭웨지가 약 45~48도의 로프트 각도로 만들어지는데
피칭도 웨지이며 62도의 웨지도 웨지다.
도대체 웨지가 무엇일까? 또 어떻게 선택해야만 하는것일까?
흔히 웨지를 이야기할때 로프트 각만큼 중요한것이 바운스다.
위에서 말하는것처럼 바운스는 엣지와 솔 부분이 이루는 각도다.
바운스가 크면 쉽게 뒷땅이 나올때 채가 땅에 튕기는 면이 강하다.
거꾸로 바운스가 작으면 땅에 파고드는 면이 강하다.
그럼 웨지 선택의 기본요소는 무엇일까?
골프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로프트 각도에 따른 거리차이는 이해할 것이다.
그럼 바운스를 고려해야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이해해야한다.
바운스는 쉽게 벙커샷같은 샷에서 더이상 엣지가 깊게 파지 못하게 방지하는 역활을 한다.
연습장에서 매트가 뒷땅이 나도 공의 컨택을 미끄러지며 돕는것과 같은 역활이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달라진다. 이유는 바운스는 지면이 딱딱할때 튕겨서 채가 파고드는걸 방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로는 지면의 파고드는 각을 조절할 수 있기에 바운스가 작은 웨지를 선호한다.
아마추어의 경우 그런부분에 기술이 프로에 비해 서툴기 떄문에 바운스가 큰 웨지를 추천한다.
하지만 어프로치 웨지를 바운스가 큰 웨지를 사용하면 뒷땅이 나면서 탑볼이
잘 형성되고 벙커샷에 바운스가 작은 웨지를 사용하면
너무 깊게 파서 짧은 벙커샷이 나오기 쉽다.
이처럼 웨지는 로프트 각도에 따른 비거리가 아니라 사용 용도에 따른 바운스의 각도도 중요하게 체크해야만 한다.
그리고 또한 위에 이미지의 밥 보키가 말한것처럼 로프트 각의 따른 비거리 또한 체크해야한다.
이유는 알겠지만 풀스윙에 비해 컨트롤 샷은 정확도가 떨어질수밖에 없다.
웨지를 사용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미스샷에 의해 파를 유지하기 위한 추가샷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더이상의 실수보단 실수를 보완할 수 있는 멋진샷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운동이기에 조금 더 정확한 지식과 몸의 익숙함이 관건일 수 밖에 없다.
멋진 웨지의 선택이 내일 당신의 멋진 샷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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